김가연, 임요환과 결혼하지 않는 이유는? "외국에 너무 많이 나가서~"
2011-10-14 온라인 뉴스팀
배우 김가연이 연인 임요환과 결혼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밝혔다.
김가연은 13일 방송된 QTV '순위 정하는 여자 시즌4'에 출연해 연인 임요한과의 결혼에 대해 속사정을 밝혔다.
김가연은 임요한과 왜 좋은 소식이 없냐는 MC이휘재의 질문에 "임요환 일정이 너무 바쁘다. 다음달만해도 3주나 외국에 머물러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휘재는 "외국에 있을 때 해외 결혼식을 하는 것은 어떠냐?"고 제안하자, 함께 출연한 김준희는 "라스베이거스에 간단히 치를 수 있는 결혼 방법이 있다. 드라이브 스루로 하면된다. 차를 타고
둘이 앉아 있다가 일정 지역을 지날 때 서로 'yes'라고 답하면 결혼이 성사되는 것이다"라고 결혼하는 방법을 전수했다.
김가연은 그러나 "내겐 축의금도 중요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Q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