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 케이블카 추락사, 운행 중 문 열러 15m 아래로 떨어져
2011-10-14 온라인 뉴스팀
대구 팔공산에서 케이블카 추락사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13일 오후 5시20분께 대구시 동구 용수동 팔공산 팔공스카이라인 케이블카를 타고 산 아래로 이동하던 A(45)씨가 케이블카의 문이 열려 15m 아래로 추락사했다.
경찰은 팔공산 케이블카에 혼자 타고 있던 A씨가 문이 열리면서 떨어졌다는 목격자 말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