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정 압도적 위상 과시, '위탄'의 울랄라세션 될까?
2011-10-15 온라인 뉴스팀
'위대한 탄생2’ 엄친딸 배수정이 압도적인 위상을 과시하며 5명의 멘토들을 매료시켰다.
14일 방송된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2’(이하 ‘위탄2’)에서는 첫 번째 미션 '기본기를 강화하라'로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이날 배수정은 이날 무대에서 럼블피쉬의 '기분좋은 날'과 머라이어 캐리의 '아이엠 프리'를 열창해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이선희는 "템포감이 있는 노래가 훨씬 매력적이다"며 "팝송보다 가요가 훨씬 좋았다"고 극찬했다.
윤일상은 "다 좋습니다"라며 평소 답지 않게 미소 지었고, 이승환도 "꼬투리 하나 잡을려고 했는데 다 좋아요"라고 말했다.
독설가 윤상 또한 "팝송을 부를 때 약간은 가스펠에 가까운 창법을 사용하는데 좀 더 단백하게 불러도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감히 말해본다"고 조심스럽게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압도적인 모습으로 멘토들을 웃음짓게 만든 배수정을 보며 누리꾼들은 "그냥 아무 말 필요 없는 우승후보"라며 "'위탄'의 울랄라세션 역할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같은 날 방영된 슈퍼스타K3에서는 울랄라세션이 미인으로 3연속 슈퍼세이브를 받았다. 탈락자는 크리스와 신지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