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민 무대 태도 해명 "웃고 장난치는 건 퍼포먼스인데..."
2011-10-17 온라인 뉴스팀
티아라 효민이 무대 태도 논란에 대해 해명글을 남겼다.
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티아라한테 정말 실망입니다' 라는 제목으로 글과 사진이 게재됐다.
글쓴이는 "축제에 티아라가 왔는데 자기들끼리 웃고 떠들고 립싱크 하는데 입이랑 노래는 하나도 안 맞고.. 진짜 성의가 하나도 없었어요" 라고 전했다. 또 " 지연은 MC 가 말하는데도 땅만 보고 있고 큐리는 멍한 표정으로 행동하고..."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효민은 자신의 트위터에 "원래 서로 대화하는 제스쳐를 하는게 그 부분 안무입니다" 라고 전하며 " 롤리폴리는 최대한 즐거운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무대에서 저희끼리 웃으며 장난을 치는 일종의 퍼포먼스인데 그런 모습들로 오해가 생긴것 같아요"라고 문제의 사진이 안무의 일부라는 점을 밝혔다.
이어 효민은 "저희를 봐주러 와주신 분들을 위해 완벽하진 않지만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무대를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욱 더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오해 말아주세요" 라고 덧붙였다. (사진-효민 트위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