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3D 홈시어터 영국서 별 다섯개

2011-10-17     유성용 기자
LG전자는 17일 자사의 3D 홈시어터가 영국에서 최고 제품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기술-패션잡지 '스터프' 영국판이 10월호에서 현지에서 판매되는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5개 브랜드의 홈시어터를 평가한 결과, 자사 제품이 유일하게 별 5개를 받았다고 전했다.

제품 평가는 사운드, 화질, 기능 다양성, 사용편의성, 입력단자 다양성(Inputs), 사이즈(디자인 포함) 등 6개 항목으로 대상으로 이뤄졌다.

‘스터프’는 LG전자 제품에 대해 "가격은 싸지 않지만, 충분히 지불한 가치만큼 만족할 수 있다"며 "2D, 3D 구분없이 최상의 화질과 실감 나는 사운드를 제공하고 디자인이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파나소닉, 소니, 삼성전자는 별 4개, 파이오니아는 별 3개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