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커리 퀀토 커밍아웃, 스타트랙·히어로즈 배우의 깜짝고백
2011-10-17 온라인 뉴스팀
스타트랙의 배우 재커리 퀀토(34)가 커밍아웃 해 화제다.
재커리 퀀토는 최근 '뉴욕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동성애자라는 사실을 인정했다.
퀸토는 그간 동성애자라는 소문이 있었지만 동성애 사실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최근 자신의 홈페이지에 “지난 9월 급우들의 따돌림에 못 이겨 자살한 10대 동성애자 제이미 로드마이어의 비극이 내게 용기를 내도록 만들었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재커리 퀸토는 영화 ‘스타트랙-더비기닝’에 출연해 인기를 모았고, 오는 21일 영화 '마진 콜'(Margin Call) 시사회를 가질 예정이다. (재커리 퀀토 커밍아웃, 사진-드라마 '히어로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