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은 웨딩, 드레스 4단 변신..실루엣 뽀얀 살결 드러나면 퇴짜?

2011-10-17     온라인 뉴스팀

김소은의 웨딩드레스 4단 변신이 화제다.

MBC 드라마 '천 번의 입맞춤'에서 김소은은 극중 류진과 함께 결혼식에서 입을 드레스를 고르던 중 4가지 다른 콘셉트의 웨딩드레스를 갈아입으며 4단 변신을 선보였다.

첫 번째 입고 등장한 웨딩드레스는 브이넥라인의 여신 스타일. 시폰 실크 소재에 H라인의 실루엣이 날씬한 몸매를 그대로 드러냈다.

이어진 두 번째 드레스는 사랑스러운 벨라인의 튜브톱 드레스. 하지만 등이 너무 파였다는 이유로 류진의 선택을 받지는 못했다.

세 번째는 팅커벨 같은 미니드레스로 김소은의 상큼한 분위기를 잘 살렸다. 그러나 이번에도 류진은 본식 드레스로 적절치 않다며 거부했다.

그런 류진이 고른 드레스는 우아하고 여성스러운 느낌을 돋보이게 하는 드레스였다.

한편, 김소은이 입은 드레스는 스포엔샤 웨딩 제품으로 MBC 드라마 '미스 리플리'에서 이다해, SBS 드라마 '여인의 향기'에서 김선아가 입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던 브랜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