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뇌졸중의 예방과 관리’ 공개강좌

2011-10-19     노광배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본부장 이균익)는 18일 협회 보건교육관에서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대 신경과 안성환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뇌졸중의 예방과 관리’ 주제로 강의하고 참석자 개인 질의응답도 가졌다.


안성환 교수는 “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고 있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혈액 공급이 되지 않는 부분의 뇌가 손상되어 나타나는 신경학적 증상이다”며 “위험인자로는 연령(55세이후), 가족력, 성별(남성), 고혈압, 흡연, 당뇨병,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증가, 비만, 운동부족, 염분, 지방, 설탕의 과다한 섭취 등을 들 수 있다”고 밝혔다. 


건강협회는 11월중에 ‘당뇨병의 예방과 관리’라는 주제로 조선대학교 내분비내과 배학연교수를 초빙해 건강강좌를 실시할 예정이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노광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