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기습뽀뽀 등 공중파서 노골적인 스킨십 논란 '헉'

2011-10-19     온라인 뉴스팀

엄태웅이 기습뽀뽀를 한 사진이 온라인으로 확산되면서 방송 등에서의 밀도 높은(?) 스킨십에 네티즌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박성광은 19일 트위터에 “나의 절친들 태웅형 려원이랑 영화 촬영 중 여러분 부렵죠잉. 태웅형의 성적 취향 보세요 남자?”란 글과 함께 뽀뽀 사진을 올렸다. 이 사진은 엄태웅은 박성광의 목을 감싸고 볼에 기습뽀뽀를 하고, 박성광은 놀란듯한 코믹 표정을 짓고 있다.

앞서 지난달 첫 방송된 KBS2 토크쇼 '빅브라더스'에는 소녀시대 태연, 티파니, 유리, 서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는데 기습 뽀뽀가 벌어질 듯한 아슬아슬한 장면이 나왔다.

이 방송에서 소녀시대는 태연과 티파니의 다툼 등 자신들의 이야기를 고백하며 솔직한 토크 시간을 가졌다. 조영남이 마지막으로 자리에서 일어나면서 소녀시대 멤버들과 포옹으로 작별인사를 나누던 중 리더 태연의 볼에 뽀뽀를 시도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6월에는 개그맨 김병만이 '개그콘서트'에서 뽀뽀의 달인으로 등장, 배우 김정은과 볼뽀뽀를 시도하다가 고개를 획 돌려 기습뽀뽀에 성공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전파를 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