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2012년형 무라노 출시

2011-10-20     안재성 기자
한국닛산은 중형 크로스오버 ‘2012년형 무라노(MURANO)’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2012년형 무라노’는 샤프함을 강조한 새로운 프론트 그릴과 전면 투톤 스포일러 장착, 더블 스포크 타입의 휠 등을 적용해 기존 모델보다 한층 스포티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최고 출력 260마력에 최대토크 34kgㆍm를 구현하는 6기통 3.5 VQ엔진과 X트로닉 CVT(무단변속기)가 탑재됐다. VDC(차체자세제어장치)와 연동되는 지능형 사륜구동 시스템을 적용해 핸들링과 주행 안정성을 높였다.

인텔리전트 키 및 푸시 버튼 스타트, 듀얼 패널 선루프, LED 웰컴 라이트, 프런트 열선시트, 후방 카메라 및 후방 센서 등 첨단 편의사양도 갖췄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5천19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