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아트홀, 서울재즈빅밴드 '행복한 재즈이야기'
매주 알찬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고공행진하고 있는 강진아트홀이 오는 21일과 22일 이틀간 저녁 8시 대공연장에서 서울재즈 빅밴드의 ‘행복한 재즈 이야기’ 공연을 올린다.
이번 공연은 농어촌 지역의 전통과 문화예술 보급을 위해 KRA한국마사회와 함께하는 농어촌희망재단에서 강진군과 공동 개최한다.
재즈 작곡가이며 기타리스트 김남균이 이끄는 서울재즈 빅밴드는 개성적인 편곡의 스윙 재즈를 연주하는 최고의 20인조 밴드로, 서울재즈 빅밴드의 오리지널 곡들과 고전적인 빅밴드 음악의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영화음악을 편곡해 강진을 찾는다.
서울재즈 빅밴드는 소수 마니아만을 위한 난해한 기존의 재즈형식을 지양하며 연주자와 대중이 함께 즐기며 친밀함을 갖게 하는 메신저로 재즈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아이콘으로 풀어내고 있어 침체되어 있는 국내 재즈계뿐만 아니라 공연문화 전반에도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Evening Flight, Day&Night, Charlston, When I Fall In Love, Seven Come Eleven, Sister Sadie, Minor Swing, Caraven, Open Your Eyes, You Can Fly, OST Medley이다.
출연진으로는 ▲트럼펫 - 김예중, 박성원, 신영하, 최우성 ▲트롬본-김일윤, 안정민, 정혜진, 임찬우 ▲알토 섹스폰 - 정동규, 이종우 ▲테너 색스폰 - 고호정, 손민 ▲바리톤 색스폰 - 김은영 ▲퍼거션 - 이태진 ▲피아노 - 임보라 ▲기타 - 김인국 ▲베이스 - 이병헌 ▲드럼 - 김인용 ▲보컬 - 강은영이다.
[마이경제뉴스팀/소비자가만드는신문=오승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