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일본서 새만금투자설명회 개최
2011-10-20 오승국 기자
일본 오키나와현을 방문중인 군산시 대표단이 상공회의소와 경제인연합회를 방문해 새만금 개발 홍보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20일 군산시에 따르면 문동신 군산시장은 오키나와현 나카이마 지사를 만나 군산시와 오키나와간 관광 및 경제교류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으며, 이어 오키나와 타임즈 및 나하신보 등 언론사 기자들과 회견을 갖고 새만금개발로 동북아의 경제중심으로 도약하는 군산을 소개하고 새만금개발에 일본투자가의 많은 관심과 투자를 요청했다.
이어 상공회의소 및 경제연합회를 방문하여 일본경제인을 대상으로 새만금 군산 경제자유구역청 일본 전문위원의 새만금개발에 대한 홍보설명회를 개최하여 일본경제인에게 새만금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여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나하시는 일본의 유명한 해양관광도시로 마리나항, 리조트 등 해양관광인프라가 뛰어나서 일본 본토 및 해외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어 고군산 국제해양관광단지를 계획하고 있는 군산시와 서로 상생하는 국제 파트너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마이경제뉴스팀/소비자가만드는신문=오승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