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제17회 꿈나무 테니스 대회 개최
2011-10-20 오승국 기자
제17회 회장배 전국 초등학교 테니스대회가 오는 10월 22일부터 27일까지 6일간 영광스포티움 테니스 코트장 등에서 펼쳐진다.
전국 초등학교 꿈나무대회는 한국 초등 테니스연맹에서 주최하며 전라남도 테니스협회와 영광군 테니스협회에서 주관하는 대회로 전국초등학교 80개 팀 4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한다.
경기는 남여 단식과 복식으로 진행되며, 12세부 단식 경기는 세트 올 Match Tie - Break(10point), 10세부 단식 경기는 8게임 1세트(8:8타이브레이크)로 진행되고, 복식경기는 6게임 1세트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대회에 따른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음식업․숙박업 업주와 간담회를 갖는 등 손님맞이 준비를 완료했다"며, "특히 올해에는 전국단위 대회유치가 많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자노릇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스포티움 테니스장 현대화시설을 완비한 영광군은 관내 테니스 동호인들의 생활체육활성화와 전국테니스선수들의 동계전지훈련장으로 각광을 받으며 테니스 저변확대를 통한 스포츠메카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마이경제뉴스팀/소비자가만드는신문=오승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