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우산정리 포착, 1인자의 눈에는 보이는 게 다르다!?

2011-10-23     온라인 뉴스팀

1인자 유재석이 생활 속 훈훈한 매너를 선보였다.

2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짝꿍 특집'에서 멤버들이 '우정촌'에 입소하던 이날 비가 쏟아졌다. 멤버들은 각각 준비한 우산을 사용했고 첫 만남 인터뷰를 가진 뒤 정해진 복장으로 옷을 갈아 입었다.

유재석의 존재감은 이 때 나타났다.

우정촌 입구에 정리되지 않은 우산을 본 유재석이 홀로 솔선수범하며 정리하고 나선 것.

유재석과 반대로 다른 멤버들은 옷을 갈아입기 위해 숙소로 들어가기에 분주했다.

방송이 끝난 뒤 네티즌들은 "역시 유재석이 1인자인 이유가 있다", "매너가 몸에 배어 있다", "다른 사람들을 부끄럽게 만드는 재주가 있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