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정남 스펙사회와 결혼문화에 일갈, “요즘 대세는~”
2011-10-23 온라인 뉴스팀
애정남이 이번에는 스펙사회와 결혼문화에 대해 일갈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애정남’에서 최효종은 결혼 잘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결혼의 세 가지 조건은 믿음과 사랑 그리고 결혼정보업체에 가입할 수 있는 스펙이라는 것.
최효종은 “결혼정보업체로 완벽한 이성을 만나는 거 어렵지 않다”라며 “가족이 공무원, 장관 차관 이상이라면 만점이다. 회사원, 그런데 대기업 임원이상이다. 만점이다. 사업을 한다면 재산이 20억만 넘으면 된다”고 설명했다.
네티즌들은 “속이 다 시원했다”, “요즘 대세는~ 바로 애정남”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동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