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전문정보' 보유자료 2천만건 돌파
2011-10-24 김현준 기자
네이버는 2004년 이용자들이 고급 자료를 자발적으로 공유하는 방식의 '지식시장'을 오픈했으며 2008년 이를 현재의 전문정보 서비스로 개편한 바 있다.
네이버 전문정보 서비스는 국회도서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등 국내외 72곳의 기관과 제휴를 맺고 학술논문 자료를 중심으로 연구보고서, 특허, 통계, 대학 리포트, 서식 등의 다양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국내 최대 규모인 230만건의 원문 자료를 온라인에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다운로드 링크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학술자료의 경우 국내 온라인에서 유통되는 논문의 99% 이상을 커버하는 1천200만건을 서비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