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LTE 시대 맞아 'U+Box' 업그레이드

2011-10-24     김현준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4G LTE 스마트폰 출시에 맞춰 클라우드 기반 N스크린 서비스인 'U+Box'를 HD급 고화질 콘텐츠 중심으로 업그레이드한 ‘U+Box 2.0’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U+Box 2.0은 '나는 가수다 무편집 영상', '위대한 탄생 시즌2', '뮤직뱅크' 등 예능과 '프로야구 하이라이트', '프리미어리그 축구 하이라이트' 등 스포츠, 영화 예고편, 게임, 다큐멘터리, 패션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HD급 화질로 무료로 제공한다.

또 KBS와 SBS의 드라마·예능 프로그램을 HD급(편당 1천원) 또는 일반화질(편당 700원)으로 시청할 수 있는 '지상파TV 주문형비디오(VOD)'도 제공한다.

3세대(3G)나 와이파이 등 네트워크 상태에 따라 데이터 부담이 적은 일반화질로 선택할 수도 있다. U+Box 2.0 애플리케이션은 OZ 스토어, 안드로이드 마켓, T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등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