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먹거리, 풀무원 ‘올바른 핫도그’ 대~박

2011-10-27     지승민 기자

풀무원식품의 ‘올바른 핫도그’가 냉동 핫도그 시장 1등을 달리고 있다.

풀무원식품은 지난 3월 출시한 ‘올바른 핫도그’가 현재 시장 점유율 36.3%로 냉동 핫도그 시장 1위에 올랐다고 27일 밝혔다.

‘올바른 핫도그’에 사용되는 소시지는 발색제(아질산나트륨)와 L-글루타민산나트륨, 합성보존료, 합성착향료, 합성착색료, 산화방지제 등 6가지 화학첨가물을 일절 넣지 않고 국내산 닭고기와 돼지고기로 만든 프리미엄급 소시지를 사용한다고 풀무원식품 측은 밝혔다.

또한 과다섭취 주의가 요구되는 나트륨, 지방, 포화지방, 당류 같은 영양성분의 높고 낮음을 신호등 색깔로 표시하는 ‘어린이 기호식품 신호등 표시제’를 도입했다. 결과 ‘올바른 핫도그’는 포화지방은 녹색을, 당류와 지방, 나트륨은 모두 노랑표시를 받았다. 아이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품으로 인정받은 셈이다.  가격은 5개입(75g/개별포장)에 6천200원.

풀무원식품 관계자는 “‘올바른 핫도그’는 엄마라면 누구나 민감할 수밖에 없는 식품안전에 대한 불안을 엄선된 재료와 깨끗한 제조공정으로 해소시킨 맛있는 온가족 건강 먹거리”라며 “앞으로 엄마들뿐 아니라 누구나 믿고 먹을 수 있는 다양한 냉동 간식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