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기, 맥주 30병 마시는 여자 "괜찮아, 귀여울 것~"
2011-10-24 온라인 뉴스팀
맥주 30병 마시는 여자, 이민기 "괜찮아, 귀여울 것~"
배우 이민기가 맥주 30병 마시는 여자에 대해 "괜찮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기는 24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오싹한 연애’ 제작발표회에서 “맥주를 30병이나 먹는 여자는 어떠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민기는 이에 "괜찮다"며 “영화 속 장면에서 손예진이 술 먹는 장면이 있는데 참 귀엽더라”고 전했다.
또 “나도 며칠 전에 맥주 30병을 마셨다. 좋아하는 여자와 같이 마실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영화 '오싹한 연애`는 남다른 촉 때문에 제대로 된 연애 한번 못 해본 강여리(손예진 분)와 그녀에게 반한 호러 마술사 마조구(이민기 분)의 목숨을 건 연애담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이민기와 손예진 주연의 '오싹한 연애’는 오는 12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