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 가습공기청정기, 국제공공디자인대상 그랑프리

2011-10-25     유성용 기자

웅진코웨이는 자사의 케어스 가습공기청정기(모델명 APM-1010DH)가 국제공공디자인대상 시상식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웅진은 개발 단계에서 소비자들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파악해 디자인에 반영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웅진 관계자는 "분리버튼 하나로 간편하게 물통을 분리할 수 있도록 하고 버튼의 크기를 키우는 등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디자인했다"고 설명했다.

국제공공디자인대상은 공공디자인지원재단이 주최하고 25개국 30개 디자인 관련 단체가 공동 주관하는 디자인 공모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