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형제 저작권료 50억 벌어 "솔직히 많이 벌지만..."
2011-10-26 온라인 뉴스팀
용감한 형제가 자신의 저작권료를 솔직히 밝혔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에서는 가요계 히트곡 제조기 용감한 형제와 신사동 호랭이가 출연했다.
MC 김승우는 방송에서 용감한 형제의 저작권료에 대해 물었다.
용감한 형제는 “솔직히 많이 벌긴 번다. 하지만 나가는 돈도 많다. 최근 음반 제작사를 설립해 번 돈을 모두 투자했다”라고 전했다.
용감한 형제는 또 “그만큼 벌어도 나눠지는 것이 많다. 제작자 작곡가 가수 연주자 등을 주다 보니 얼마 안된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MC 김승우는 “그럼 여태까지 총 수익이 얼마냐”라고 물었고, 용감한 형제는 “본격적으로 시작한 지 4년 됐는데 50억 정도 벌었다”고 솔직하게 전했다.
한편 이날 ‘승승장구’에는 티아라의 은정 소연, 포미닛의 현아 지윤, 애프터 스쿨, 비스트 멤버들이 출연해 용감한 형제와 신사동 호랭이와의 인연을 소개했다. (사진-KBS 방송 캡처)
▲ 용감한형제 저작권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