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 낙서 레벨 논란 가열.."재밌기는 한데 왠지 씁쓸해"
2011-10-26 온라인 뉴스팀
문제의 사진은 국어, 도덕 등 교과서 표지에 낙서를 해 익살스런 장면을 연출하고 있다. 게재된 사진을 보면 국어를 '제국의 역습'으로, 도덕은 '도적', 과학은 '과학'으로 바꾼가 하면 다른 교과서 역시 '수명과 자살' '국기' '전설의 고향' 등 엽기 표지 사진으로 탈바꿈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3D 교과서로 변신?" "기발한 아이디어" 등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명백한 교과서 훼손" "학교 교육의 현 이정표를 보여준다" 며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