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비싼 벽..지단, 호나우드 수천억대 "다시 못 볼 진풍경~"

2011-10-26     온라인 뉴스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세상에서 가장 비싼 벽'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돼 화제가 되고 있다.

문제의 사진은 바로 수천억원의 몸값을 받는 국제적 축구 스타들이 쌓은 벽이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2000년 초중반에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가 '갈락티코' (스페인어로 은하수/스타(별)들의 모음) 정책으로 전세계 정상급 스타들을 대거 영입한 후 이 선수들이 수비벽을 쌓은 모습이다.

사진 속에는 지네딘 지단(프랑스)과 호나우두(브라질), 루이스 피구(포르투갈), 데이비드 베컴(잉글랜드), 라울, 구티, 이반 엘게라(이상 스페인) 등 당시 최고의 몸값을 자랑하는 스타플레이어들이 한자리에 모여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수천억원을 호가하는 벽이다" "다시 못볼 진풍경이다" "이 벽을 깨기는 쉽지 않을 듯" 등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인터넷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