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부인 카리스마 외모 눈길 "'온순원순' 당선자와는 다르네~"
2011-10-27 박기오기자
무소속 박원순 후보가 26일 열린 재보궐 선거에서 서울시장으로 당선되면서 그의 부인 강난희 씨가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26일 박원순 당선자는 서초구 방배 3동 제3투표소에서 부인 강난희씨와 함께 나타나 투표를 마쳤다.
박원순 당선자의 부인 강난희 씨는 그간 언론에 신상이 노출되는 것을 극도로 꺼려 직접적인 선거 유세 지원을 해오지 않았으며, 공식적으로 박원순 당선자와 함께 모습을 드러낸 적이 없어 이날 투표소 출연에 관심이 모아졌다.
특히 별명이 ‘온순원순’인 박 당선자와는 대조적으로 뚜렷한 이목구비와 카리스마 있는 눈매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박원순 당선장의 부인 강난희 씨는 대학에서 국문학을 전공한 뒤 1982년 박 당선자와 결혼해 슬하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인테리어 업체 ‘P&P 디자인’을 운영하며 생활비를 책임져 왔다고 알려졌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