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 울트라포터블 노트북 신제품 출시
2007-06-14 최영숙 기자
한국레노버는 초고성능의 강력한 울트라포터블 PC 시리즈인 씽크패드 X61 및 X61s를 6월 15일에 국내 출시하며, X61 타블렛 PC는 6월 28일에 국내 출시된다고 발표했다.
신제품 PC은 기존 모델에 비해 무선 성능이 30% 이상 증가되었고, 장시간 지속되는 배터리와 새 I/O 포트 사용 해제를 통한 향상된 보안성을 제공하며 최신 모바일 프로세싱 기술을 탑재하고 있다.
레노버는 이 밖에도 내장형 ODD와 바이브런트 뷰(VibrantView) 디스플레이, 안정된 멀티미디어 기능을 제공하는 레노버 3000 V200도 6월 15일에 같이 출시하며, 지난 5월 말에 선보인 14.1 인치 와이드스크린 씽크패드 (T61, R61) 및 15.4인치 레노버 3000 N200에 이어, 15.4인치 와이드스크린 씽크패드 (T61, R61) 및 3000 N200 14.1인치 와이드스크린 노트북을 추가로 출시함으로써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울트라포터블 노트북 제품들은 초박형, 초경량일 뿐 아니라 이동이 잦은 사용자들이 랜선을 사용하지 않아도 될 만큼 강력한 무선 성능을 자랑한다. 씽크패드 X61과 X61s는 레노버의 향상된 무선 솔루션인 울트라 커넥트 II(Ultra Connect II)와 새로운 통합 안테나로 기존 제품에 비해 광대역 무선 성능을 30% 이상 높이면서도 무선 도달 거리를 증가했다.
또한 레노버는 보다 쉬운 무선 사용을 위해 일부 모델에 802.11n기술이 탑재된 WLAN, 기가바이트 이더넷, 블루투스 또는 모뎀 접속을 제공한다.
씽크패드 X61s는 8셀 표준 배터리와 옵션제품인 추가 배터리를 사용할 경우 최대 12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하며, 씽크패드 X61과 X61 타블렛은 각각 최대 11시간에서 10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씽크패드 X 시리즈 울트라포터블 노트북 제품군은 비밀번호와 암호화 키를 관리하는 독특한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솔루션인 클라이언트 보안 솔루션과 지문 인식 기능 등으로 철통같은 보안을 제공한다.
국내 출시되는 씽크패드 X61, X61s 및 X61 타블렛 pc의 가격은 각각 153만원, 170만6000원, 220만2000원 (모두 부가세 포함)부터 시작하며, 씽크패드 T61 및 R61 15.4인치 와이드스크린 노트북의 국내 가격은 각각 173만원, 159만6000원 (모두 부가세 포함)부터 시작한다.
또한 레노버 3000 V200 및 N200(14.1인치) 노트북의 국내 가격은 각각 152만4000원, 137만1000원 (모두 부가세 포함)부터 시작한다.
씽크패드 X61 및 X61s 시리즈 노트북과 레노버 3000 V200 및 N200 노트북은 6월 15일부터, X61 타블렛 노트북은 6월 28일부터 국내 출시될 예정이며, 레노버의 국내 비즈니스 파트너 및 한국레노버 홈페이지(www.lenovo.com/kr)를 통해 구입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