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의 환경 사랑 14년...가족 환경캠프등 큰 호응
2011-10-31 지승민 기자
롯데리아(대표 조영진)가 소비자와 함께 참여하는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환경경영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에는 ‘환경사랑 안전먹거리체험교실’, ‘환경캠프’가 있다.
2009년부터 시작된 ‘안전먹거리체험교실’은 2010년부터는 재활용품을 활용한 ‘DIY 리폼 클래스’를 추가했다. 2006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롯데리아 환경캠프’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해 환경보호를 몸소 실천하고 있어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10월 28일부터 2박 3일간 진행된 제8회 환경 캠프는 ‘재활용 옷 리폼’을 주제로 자원 재활용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들과 함께 진행된 이번 캠프는 갯벌 체험, 허브농원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환경사랑을 실천했다.
이외에도 1999년 ‘21세기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이라는 슬로건으로 일회용 음료수컵을 화장지로, 폐식용유는 무공해 비누로 재활용하는 등 환경보호 실천에 앞장서 왔으며 2001년에는 종로 관철점 매장을 ‘일회용품 안 쓰는 패스트푸드 시범점포’로 개점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환경과 고객만족을 모토로 모든 경영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