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미남라면가게, 첫 방송부터 대박 로맨틱 코미디!
2011-11-01 온라인 뉴스팀
tvN ‘꽃미남 라면가게’가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케이블TV tvN 월화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윤난중 극본, 정정화 연출)’는 31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남녀간 얽히고설킨 스토리를 선보였다.
여주인공 양은비(이청아 분)는 25세 대학생으로 차성고 체육 교생으로 부임하면서 재벌 2세 고등학생 차치수(정일우 분)와의 악연을 그려냈다.
남자친구에게 버림받았던 은비는 멋진 스포츠카를 타고 있는 치수를 81년생 회사원으로 착각해 보란 듯이 차에 탄다. 그 후 눈물 속에 신세를 한탄한 다음날 은비는 또 다시 치수를 마주한다.
하지만 이내 치수가 고등학생이라는 사실을 알게 돼 은비는 충격에 빠졌고 치수가 이를 장난스럽게 지켜보며 서로의 얼굴이 대비됐다.
‘꽃미남 라면가게’는 전작 ‘로맨스가 필요해’에 이어 케이블TV 대박 로맨틱 코미디의 탄생을 예감케 하고 있다. (사진=tvN ‘꽃미남 라면가게’ 방송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