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민 공식 사과..'미소논란'은 이제 그만!
2011-11-01 온라인 뉴스팀
'미소논란'에 휩싸인 김보민은 1일 자신의 트위터에 “먼저 고개 숙여 故 박영석 대장님의 명복을 빕니다”며 “전 미소를 보인 것이 아니었지만, 스포츠 타임에서 가슴 아픈 소식을 전하면서 미소를 지은 것처럼 보여지고 느껴진 것에 사과드립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김은 “더불어 故 박영석 대장님의 가족과 친지분들께도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제 마음은 어디선가 살아계셔서 돌아오시길 빌고 있습니다. 제 마음이 진심으로 전해지길 바라며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그는 앞서 지난달 31일 방송된 KBS 2TV ‘스포츠 타임’을 진해하던 중 산악인 박영석 대장의 위령제 소식을 전하며 미소를 보여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사진-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