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북구, 청소년 논술경시대회 개최
2011-11-02 노광배 기자
광주광역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청소년의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건전한 육성을 위해 ‘청소년 논술경시대회’를 개최한다.
북구는 오는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광주동강대학교 대강당에서 관내 각 학교의 추천된 초·중·고등학생 200여 명이 청소년논술경시대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논술경시대회는 청소년들의 학습 능력 향상과 정서 함양에 기여하고 청소년들의 바른 인성 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논술경시대회 시작 전 임민택 광주대학교 평생교육원 명리학 강사가 ‘좋은 글쓰기와 평가의 실제’라는 주제로 특강을 한다.
또 부대행사로는 청소년 음악공연, 댄스, 광주시 무형문화재 제12호 악기장 이복수 씨가 함께하는 전통음악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논술경시대회는 대학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논리성, 정확성, 표현력, 독창성 등을 종합해 초·중·고등부 각 1명씩 대상·금상·은상을 선발하고 시상한다.
한편, 북구는 지난 2009년과 2010년에도 논술대회를 개최해 창의성과 도전의식을 함양하는데 기여해 왔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노광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