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준근 쩔쩔남 변신 "직장인 하대리에게 무슨일이??'

2011-11-02     온라인 뉴스팀

개그맨 송준근이 '쩔쩔남'으로 변신한다.
 

송준근은 오는 14일 첫 방송 될 KBS 새 월화드라마 '브레인'에서 워커홀릭 커리어우먼 엄신영의 부하직원 하대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송준근은 특유의 코믹하고 능청 연기를 선보이며 개그맨이 아닌 연기자로서도 훌륭한 연기를 펼쳤다는 후문이다.

'쩔쩔남' 송준근은 깐깐한 여상사 엄신영 과장의 부하직원으로, 철두철미한 상사 때문에 늘 눈치를 보며 지내는 남자다. 방송에서 ‘쩔쩔남’ 하대리는 엄신영 과장의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병문안을 가지만 병원에서 과격한 뽀뽀세례를 당하는 등 봉변을 당하기도 한다.


송준근이 '쩔쩔남' 연기를 선보일 드라마 ‘브레인’은 대학병원 신경외과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정통 메디컬 드라마로 ‘포세이돈’ 후속으로 오는 11월 14일 밤 9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 송준근 쩔쩔남 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