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경품, 홈쇼핑에서 일산 47평 아파트 전세권을 준다고?
2011-11-03 온라인 뉴스팀
TV홈쇼핑에 공급면적 157㎡의 아파트 2년 전세 입주권이 경품으로 등장해 화제다.
아파트 전세 입주권이 홈쇼핑 경품으로 등장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CJ오쇼핑은 3일 밤 10시40분부터 방송되는 경기 일산 식사지구 '위시티 블루밍' 아파트를 소개에서 상담을 거쳐 분양사무소를 방문하는 고객 중 1명을 추첨해 2년 전세 입주권을 증정한다.
아울러 아파트 단지의 특성을 보여주고 전화로 상담 예약을 받는다. 법률상 방송을 통한 부동산 중개는 금지돼 있어 시행사에서 직접 고객에게 전화를 걸어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계약 고객 가운데 선착순 100명에게는 붙박이장을 지원한다.
이번에 경품으로 등장한 아파트는 일산 식사지구 '위시티 블루밍'으로 2천350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다. 수입 주방가구 등이 구비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공간 활용도가 높은 신평면 구조가 특징이다.
'2010 대한민국 대표아파트' 대상과 '제15회 살기 좋은 아파트' 우수상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