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MTV EMA 수상 “브리트니 제치고 월드스타 등극?”
2011-11-07 온라인 뉴스팀
빅뱅이 ‘2011 MTV EMA(유럽 뮤직 어워즈)’에서 ‘월드 와이드 액트상’을 수상해 화제다.
빅뱅은 지난 6일 영국 북아일랜드 수도 벨파스트에서 열린 ‘2011 MTV EMA’에서 유럽의레나, 북미의 브리트니 스피어스, 아프리카·인도·중동의 압델파타, 남미의 리스타트 등의 쟁쟁한 후보를 물리치고 한국가수 최초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월드와이트 액트’는 ‘MTV EMA’가 세계 각 지역의 음악과 다양성을 지구촌 곳곳에 전파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제정한 상으로 네티즌 투표를 통해 결정된다.
멤버 지드래곤은 “이 상은 팬 여러분이 주시는 것이기 때문에 더욱더 값지고 기쁘다. 이번 계기를 통해 한국 음악과 빅뱅에게 더욱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사진=MTV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