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걸 감량 실패 이희경 56.4kg “코너를 위해서라면…”
2011-11-08 온라인 뉴스팀
‘헬스걸’ 이희경이 체중 감량에 실패한 원인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겨줬다.
6일 오후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헬스걸’을 통해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이희경은 몸무게가 56.4kg에서 56.9kg으로 늘어 트레이너 이승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이희경은 “헬스걸을 하는 동안 처음으로 500g이 늘었다”는 이승윤의 지적에 “제가 55kg이 되면 ‘헬스걸’ 코너가 끝나잖아요”라고 태연하게 변명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트레이너로 활약 중인 개그맨 이승윤은 이날 “16주 만에 이희경은 29kg을 감량한 56.4kg이 됐으며 권미진은 41kg이 줄어든 61.7kg이 됐다”며 경과를 보고했다.(사진=이희경 미니홈피, KBS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