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일 주원 독설, 조언? "첫 끗발이 뭐라고..."

2011-11-08     온라인 뉴스팀

성동일 주원 독설 "첫 끗발이 뭐라고..."

배우 성동일이 후배 주원에게 독설을 날렸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골방토크 코너에서는 성동일이 후배 주원에게 독설을 남겼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주원에게 "데뷔하자마자 스타가 됐는데 어땠나?"라는 질문을 던졌고, 주원은 "다른 분들에 비해서 무명 생활을 안 겪어서 잘 모르겠다. 그러나 또 앞으로 잘 안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정태는 “바랄 수도 없고.." 라며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줬다. 성동일은 또  “첫 끗발이 뭐라고 나중에 훅 떨어졌다가 다시 오르면 자수성가 될 수 있다”고 독설을 날려 주원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엄태웅은 성동일의 독설에 대해 “성동일 선배님이 짓궂게 해도 술 마시면 정말 고민도 잘 들어준다”고 조언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나침판 클럽’ 스페셜로 주원, 성동일, 엄태웅, 김정태, 조재윤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사진-MBC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