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인피니트 사심 "또 인피니트 얘기하면 안돼요?"
2011-11-08 온라인 뉴스팀
태연이 인피니트에 대한 사심을 드러냈다.
지난 7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한 소녀시대는 솔직한 토크를 선보였다.
최화정은 "요즘 신인그룹들이 소녀시대를 어렵게 생각하지 않냐"고 질문하자 소녀시대는 "신인그룹들이 우리를 불편하고 어렵게 생각한다"며 90도 인사를 한다고 밝혔다.
써니는 "사실 우리도 데뷔한지 4년 밖에 안돼서 인사를 받기 보다 같이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태연은 "요즘 눈여겨 보는 남자 후배들이 있냐"는 최화정의 질문에 "인피니트가 참 괜찮은 것 같다"며 "언제나 열심히 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고 밝혔다.
최화정이 이어 "그럼 두 번째 괜찮은 그룹은요?"라고 하자 또 다시 태연은 "또 인피니트 얘기하면 안 되나요?"라며 사심을 드러내 웃음을 줬다. (사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