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쇼핑몰, ‘아동용 이색 여행 용품’ 선보여

2007-06-18     최영숙 기자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아동용 이색 여행 용품이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부모들이 신기한 아동용 여행 용품들을 찾고 있다.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상품의 고유한 기능은 물론, 재미와 휴대성을 동시에 지닌 아동용 이색 여행 용품들을 속속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바이라이브(www.buylive.co.kr)는 세계 최초, 유일의 아동용 승용 슈트케이스 ‘트렁키(3만9800원)’를 주력상품으로 선보인다. ‘트렁키’는 여행용 슈트케이스에 바퀴와 손잡이를 달아 아이들이 타고 놀 수 있도록 제작한 기능성 가방. 핑크, 블루 두 가지 색상이 있으며, EN71(유럽 안전 기준)을 통과하고 CE마크(유럽 품질인증 마크)를 획득했다. 사이즈(46*20*31cm) 및 용량(1.8L)이 커 여행 시 아이들이 좋아하는 장난감이나 게임기 등의 수납이 용이하고 기내용으로도 사용 가능한 장점이 있다.

CJ몰(www.cjmall.co.kr)은 ‘조잉고 보잉고 점핑볼(2만9000원)’을 선보인다. SBS ‘슈퍼바이킹’에 협찬되었던 제품으로 아이들은 물론 65kg 이하의 어른들까지 남녀노소 즐겁게 사용할 수 있다. ‘조잉고 보잉고 점핑볼’은 운동력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재미있게 운동력을 길러 줄 수 있는 놀이 상품. 또한 여성에게는 뱃살, 허벅지, 전신 다이어트의 효과가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다고. 공기주입식, 조립형으로 여행 시 휴대가 용이하며, 색상은 빨강, 파랑, 노랑, 연두 총 4가지다.

롯데아이몰(www.lotteimall.com)은 ‘퍼니 쥬니어 노트북(6만7000원)’과 ‘젤리 플레쉬 카메라(1만5500원)’를 판매한다. ‘퍼니 주니어 노트북’은 지혜ㆍ국어놀이ㆍ영어놀이ㆍ산수놀이ㆍ그리기, 게임ㆍ음악 등 다양한 모드로 쉽고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제품. 검정과 반투명 색상으로 키(key)가 구별되어 있고, 기능별로 필요한 표시가 각 판마다 되어있어 아이들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말랑말랑한 젤리 느낌의 카메라 바디로 만들어진 토이 카메라 ‘젤리 플레쉬 카메라’는 필름을 넣어 찍을 수 있는 진짜 카메라. 아이들이 여행을 즐겁게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35mm, F9 토이 플라스틱 단 렌즈를 사용해 특이한 사진을 볼 수 있다.

H몰(www.Hmall.co.kr)에서는 푹신푹신한 쿠션 안에 책이 들어 있는 ‘조가비손 아기 헝겊책 9종 세트(7만5050원)를 선보인다. ‘조가비손 아기 헝겊책 9종 세트’는 낱말, 숫자, 색깔, 동물, 음식, 탈것으로 이루어진 ‘조가비손 아기 인형책 6권’과 곰발바닥, 시계, 핸드폰 모양의 ‘조가비송 아기 헝겊책 3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보드북과 오감자극 헝겊책이 아이의 지루함을 덜어주며, 인형과 쿠션으로 덮여 있어 안전함은 물론 휴대하기 편리한 장점이 있다. ‘조가비손 아기 헝겊책 9종 세트’는 폴리에스테르 재질로 손세탁이 가능하고, 한국생활환경시험연구원의 안정성 검사를 통과한 제품이다. 만 1~6세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