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래 돈 빼가는 앱 "자동으로 결제하고 개인정보 노출까지..헉~"

2011-11-09     온라인 뉴스팀

몰래 돈 빼가는 앱이 등장해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7일 BBC 등 영국 외신들에 따르면 "아이폰, 안드로이드폰, 블랙베리 등 스마트폰 악성 앱이 지난 4개월간 800%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악성 앱 중 몰래 돈 빼가는 앱은 문자 1통에 한화로 약 1만1000원을 자동으로 결제하는 수법으로 돈을 빼가고 개인정보까지 노출시킨다.


이 앱은 유명 온라인 게임의 보너스 앱이나 보안 도구 앱으로 위장해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아무 의심 없이 다운받도록 유도한다.


이에 대부분 요금 청구서가 나온 뒤 피해 사실을 알게된다.


이런 악성 앱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앱을 다운받기 전에 사용자들의 리뷰를 잘 살펴보고, 휴대혼 배터리 사용시간이 갑자기 줄었다면 감염여부를 의심해야 한다.



                                           (해당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