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애 명품 논란 "출판사 팀장인데 명품 하나쯤은.."
2011-11-10 온라인 뉴스팀
수애 명품 논란 "출판사 팀장인데 명품 하나쯤은.."
배우 수애의 명품 착용 논란이 일었다.
SBS 월화드라마 ‘천일의 약속'에 출연 중인 수애가 극 중 캐릭터와 어울리지 않는 명품을 착용해 또 한 번 논란이 일었다.
수애는 지난 1일 방송된 '천일의 약속' 6회에서 200만원대의 명품 브랜드 가방을 메고 나왔다는 의혹을 받았다.
이에 대해 '천일의 약속' 김영섭CP는 드라마는 드라마로 봐달라며 "수애가 입고 나온 명품 의상이 극의 몰입도를 떨어트린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빚도 다 갚았고 출판사 팀장인데 명품 하나쯤은 가질 수 있는 것 아니냐"고 전했다.
또 "드라마에 대한 애정의 표현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 애잔한 스토리와 아름다운 영상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SBS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