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 광주시의원 “지하 주차장 구조안전점검 필요”

2011-11-11     노광배 기자

민주노동당 전주연 의원(행정자치위원회, 민주노동당, 비례)은 10일 광주광역시의회 소방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광주시내 지하 주차장에 대한 구조안전점검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는 지난 8월 말 롯데백화점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차량 추락사고에 대해 질의하는 과정에서 지적된 내용으로, 최근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의 주차장에서 승용차가 벽을 뚫고 추락하는 사고가 잇따르면서 제기됐다.


전주연 의원은 "사후처리가 완료된 것에 만족할 것이 아니라 사고를 계기로 지하 주차장을 전수조사 방식으로 점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노광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