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칠레 앙가모스 발전소 준공

2011-11-11     서성훈 기자
포스코건설은 11일 칠레 산티아고 하얏트호텔에서 앙가모스 석탄화력발전소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정동화 포스코건설 사장은 이날 준공식에서 "칠레 정부, 발주처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벤타나스에서 앙가모스까지 모든 공사를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완벽하게 준공했다"며 "성공적인 이미지로 남미 시장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칠레 북부 항구도시인 안토파가스타 인근에 지은 앙가모스 석탄화력발전소는 발전용량 520㎿ 규모로 총 공사비 8억7천만달러(한화 1조원)가 들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최고 수준의 내진 설계로 지난해 칠레 강진에도 별다른 피해를 입지 않았고 조기에 준공해 발주처인 AES 헤네르로부터 700만달러의 보너스를 받았다”고 전했다.

포스코건설은 2006년 칠레 벤타나스 석탄화력발전소를 수주해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남미 발전시장에 진출한 이후 캄피체, 앙가모스, 산타마리아Ⅱ 발전소 등 칠레에서만 총 25억달러 규모의 플랜트를 수주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