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엄친딸 맞네!.."실력은 물론 집안도 빵빵"
2011-11-13 온라인뉴스팀
알리 엄친딸 맞네!.."실력은 물론 집안도 빵빵"
가수 알리(ALi)가 엄친딸인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1일 SBS플러스 '컴백쇼 톱10' 첫 촬영 현장에서 가수 리아는 관심 있게 보는 후배로 알리를 꼽으며 "알리는 데뷔 시절 내 모습 같다. 정말 가창력이 대단하고 열심히 한다. 집안도 좋은데 도움을 받지 않고 바닥에서부터 실력으로 성장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알리는 IT경제신문사 디지털타임즈 발행인 조명식 씨의 딸이다.
'엄친딸' 알리는 어린시절부터 판소리를 배웠으며 단국대 생활음악학과에 진학한 후에는 재즈밴드 보컬리스트로 활동했다. 이후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성훈의 소개로 리쌍을 만나 본격적으로 가요계에 입문했다.
현재 서울종합예술전문학교 실용음악예술학부 겸임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KBS 2TV '불후의 명곡2'를 통해 가창력을 뽐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