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혁 해명, 네티즌들 "티저 영상? 저 다정한 표정 좀 봐~"

2011-11-14     온라인 뉴스팀

가수 장우혁이 미모의 여성과 함께 동영상에 등장, 논란이 일자 해명에 나섰다.

 

지난 13일 밤 웹하드와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SNS)에서는 장우혁과 미모의 여자가 자동차 안에서 찍은 셀프 영상이 퍼지기 시작했다.

 

이 영상을 계기로 장우혁에게 여자친구가 있는지 여부를 가리는 논란이 확산되기 시작하자 소속사가 해명에 나섰다.

 

소속사 관계자는 14일 “동영상 속 여자는 장우혁의 여자친구가 아니라 데뷔를 앞둔 소속사 여배우”라며 “이 영상은 오는 18일 발매되는 장우혁 4집 미니앨범 티저여상의 일부분에 불과하다”고 해명했다.

 

이어 “편집과정 중 일부가 유출됐는데 영상이 마치 셀프카메라처럼 보여 오해를 불러 일으킨 것 같다”며 곧 풀버전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웹하드에 올라온 ‘장우혁 여자친구와 자동차 안에서’라는 제목의 동영상에는 20대 초반으로 추정되는 미모의 여자와 장우혁이 다정하게 셀프 동영상을 촬영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마치 여친 대하듯 너무 자연스럽다", "티저영상이라기엔 표정이 너무 다정해서 여자친군 줄 알았다", "티저영상 풀버전엔 어떻게 나오려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우혁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미니앨범 4집 ‘백 투 더 메모리즈(BACK TO THE MEMORIES)'를 오는 18일 발표할 예정이다.

 

(사진=해당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