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찐쌀에서 세균 알루미늄 검출 파문
2007-06-20 뉴스관리자
21일 오후 6시50분 방송되는 MBC '불만제로'는 국산 쌀의 반값이라 전국의 식당을 비롯해 식품 가공 업체로 불티나게 팔려나간다는 중국산 찐쌀의 비밀을 밝힌다.
제작진은 중국산 찐쌀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직접 중국을 방문하고 유통기한이 없는 찐쌀의 위생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외부 분석기관에 세균검사 실험을 의뢰했다. 결과는 충격적이다. 버스 손잡이, 변기, 엘리베이터보다 더 많은 세균이 검출된 것.
또 찐쌀을 햅쌀처럼 보이게 하려고 표백제를 사용한다는 제보자의 말을 듣고 식품의약품안전청 안전기준에 따라 검출 실험을 의뢰한 결과 중국 찐쌀에서 치매, 기억력 감퇴, 골연화 등에 치명적인 알루미늄이 기준치 이상 검출됐다고 방송은 전한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