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윤 축의금 사양 재벌가 며느리의 여유?!

2011-11-14     온라인 뉴스팀
최정윤 축의금 사양 재벌가 며느리의 여유?!

배우 최정윤(34)이 이랜드그룹의 장남 윤 모 씨와 결혼을 앞둔 가운데 축의금과 화환을 받지 않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이랜드 그룹 측은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박성경 이랜드그룹 부회장의 장남 윤모 씨가 탤런트 최정윤과 12월에 결혼식을 치른다"며 "두 사람의 뜻에 따라 양가 가까운 친인척 및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정윤은 오는 12월 3일 오후 6시 서울 역삼동 소재 라움에서 4세 연하 사업가 윤모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특히, 최정윤 측은 축의금과 화환을 받지 않겠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또 최정윤이 결혼하는 라움 하우스 웨딩은 유럽 상류층들의 공연, 전시, 파티, 웨딩 등 소셜 베뉴를 국내 최초로 도입한 럭셔리 문화 공간으로 VVIP들만 출입하는 곳으로 예식비용이 1억원을 호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이슈를 모았다.

최정윤과 결혼하는 재벌가 2세 윤씨는 이 기업 부회장의 장남으로 경영학을 전공했으며, 현재 아버지 사업 이외에 별도로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축의금 no! 역시 재벌가 며느리는 다르네" "행복한 가정 이루길"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