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뷰티플 제주 복합예금' 판매

2011-11-15     임민희 기자
우리은행(행장 이순우)은 원금을 보장하면서 국내 증시에 투자해 고수익을 추구하는 ‘뷰티플 제주 복합예금’을 다음 달 6일까지 2천억원 한도로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뷰티플 제주 복합예금’은 제주도가 7대 자연경관에 선정된 것을 축하하기 위해 출시한 상품으로, 가입대상에 제한이 없으며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 저축기간은 1년이다.

고객이 최고 연 10.8%의 원금보장형 복합예금에 가입하면 가입금액 범위내에서 연 5.5%의 정기예금에 가입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코스피200 지수에 따라 최고 연 17.4%의 수익률을 제공하는 복합예금도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