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찾아가는 안전교육' 실시
2011-11-15 유성용 기자
기아자동차는 사단법인 한국생활안전연합과 함께 서울과 경기지역 아동복지시설과 초등학교를 방문해 어린이 생활안전 사항을 알려주는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찾아가는 안전교육'은 교통사고, 성폭력, 유괴 등 생활 속 다양한 위험 요소에 노출돼 있는 어린이들에게 위험을 인식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실시되고 있다. 올해는 신청을 받아 내년 2월까지 진행한다.
기아차는 올해부터 교육 대상을 아동복지시설 뿐만 아니라 해당지역 초등학교까지로 확대했다.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원하는 이 지역 아동복지시설이나 초등학교는 한국생활안전연합에 전화(02-3476-0119)나 이메일(safia@chol.com)로 문의하면 된다.
기아차는 2005년부터는 한국생활안전연합과 함께 '안전한 등하굣길 만들기 위한 S·L·O·W 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안전교육 외에도 교통안전 인형극, 어린이 안전 포스터 공모전 등 다양한 안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