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환 DJ DOC 고소 “웃자고 하는 말에 죽자고 덤벼들어?”
2011-11-15 온라인 뉴스팀
박정환이 그룹 'DJ DOC' 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가운데 네티즌들의 질타가 이어지고 있다.
박정환 DJ DOC 고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웃자고 하는 말에 죽자고 덤벼들어?” ,“장난인데 고소라니 너무 심하다”, “이런 이유로 주목받고 싶어서 그런거 아니냐”, “음악을 계속 하는 사람이라면 타격을 입은 것은 사과받을 수 있겠지만 고소는 오바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DJ DOC의 경솔한 언행을 질타하는 반응도 있었지만 서로 대화로 풀 수 있는 일을 고소라는 극단적인 상황까지 만든 박정환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이 주를 이뤘다.
앞서 DJ DOC는 3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 '힙 to the 합 특집-DJ DOC, 다이나믹듀오''에 출연해서 과거 활동 시절 에피소드를 얘기하다 전 멤버 박정환을 박치라고 발언한 바 있다.
(사진 = 연합뉴스/ 박정환 DJ DOC 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