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알고 보니 미국산 술고래?"
2011-11-16 온라인 뉴스팀
요정 박정현이 사실은 엄청난 주당임이 밝혀졌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2TV 예능 프로그램 ‘김승우의 승승장구- 몰래온 손님’으로 출연한 성시경은 박정현의 주량을 폭로했다.
성시경은 "미국에서 온 고수다"라고 전했다.
성시경은 "들어갈 데도 많지 않은데 어디로 술을 마시는지 모르겠다"라며 "모임 있을때 빼지 않고 끝까지 마셔서 혼자 남아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박정현은 “나는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는 술자리를 즐긴다”며 “술자리는 유일한 나의 놀이터”라고 밝혔다.
또한 자신의 주량에 대해 “단 한 번도 세 본 적이 없다”며 당당하게 밝혀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성시경은 박정현의 무대에서 노래하는 모습에 설렌적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