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읍면동장 회의 정원박람회 현장에서 열어
2011-11-16 정덕기 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매분기별로 회의실에서 개최하고 있는 읍면동장 회의를 지난 15일 정원박람회 조성 현장에서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시는 정원박람회장 조성이 본격화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정원박람회를 현장감 있게 알리고 정원박람회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돕고자 현장에서 개최하게 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읍면동장 회의는 정원박람회 현장을 둘러보고 박람회에 대한 설명회를 가진 후 당면 현안사업 전달과 읍면동 현안사항 점검 순서로 진행됐다.
회의에 참가한 읍면동장들은 정원박람회 조성 현장을 직접 둘러보니 세계 여러 나라의 정원들과 꿈의 다리 등 박람회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졌으며 정원박람회 이해에도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노 시장은 읍면동장들에게 정원박람회가 가시화되고 있다며 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시민들의 역량과 지혜를 모아줄 것과 주민소득 4만불 수준의 품격 높은 삶이 보장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의견을 항상 수렴해 시정에 반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정덕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