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피트 폭풍매너 "역시 진정한 월드스타"
2011-11-16 온라인 뉴스팀
브래드피트 폭풍매너 "친절한 빵아저씨"
월드스타 브래드 피트가 스타다운 폭풍 매너를 선보이며 '친절한 빵 아저씨'로 등극했다.
15일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머니볼’ 홍보차 내한한 영화배우 브래드 피트는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수 많은 팬들에게 일일이 사인을 해주고 악수를 나누었다.
혹시라도 기다리다 사인을 받지 못할 팬이 없도록 시간을 재촉하는 경호원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레드 카펫 주변의 팬들을 모두 챙기며 최선을 다해 팬서비스를 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브래드피트는 "안녕하세요"라고 한국말로 인사해 팬들에게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한편, 영화 '머니볼'은 야구계의 스티브 잡스 '빌리 빈(브래드 피트)'이 만들어낸 140년 메이저리그 역사상 가장 기적 같은 역전 드라마를 그린 감동 실화이며 오는 17일 개봉된다. (사진 = 연합뉴스)